레노버·HP·델, 메모리 장기공급계약 체결…기업용 AI PC 공급 확대 추진
레노버·HP·델이 메모리 제조사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업계는 2027년 메모리 조달이 나아질 것으로 보면서도 CPU·GPU를 포함한 부품 가격은 10~20%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용 PC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기업용 AI PC 공급을 늘려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PC 기업 고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D램·SSD를 요구 물량의 70~80%만 공급받았으며, 장기계약으로 내년 조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은 내년에도 D램·SSD 가격이 오르되 장기공급계약의 영향으로 상승 폭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21% 줄었다. 내년에도 7%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의 2분기 AI PC 출하 비중은 48.3%였으며, 3분기 50% 초과는 옴디아의 전망이다.
기업들은 AI 도입과 임직원 기기 교체 수요를 겨냥해 기업용 AI PC 라인업·공급량 확대를 추진한다.
조달 안정은 가격 인하를 뜻하지 않는다. 장기계약은 물량을 확보하지만 부품값 상승 부담은 남는다.
원문
- PC, 메모리 대란 한숨 돌렸다…내년 'AI B2B' 승부수전자신문 전자 · 원문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