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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AI 데이터센터에 5GW 규모 냉각설비 장기 공급

블로터에 따르면 LG전자가 에어컨트롤콘셉트와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여러 데이터센터에 총 5GW 규모 설비를 수년에 걸쳐 공급한다. 삼성전자도 플랙트그룹의 장기 고객 기반을 활용하며, 2028년 초 가동을 목표로 광주에 데이터센터 냉각설비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LG전자 계약은 개별 데이터센터 입찰 대신 여러 프로젝트의 냉각 물량을 장기간 확보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플랙트그룹을 통해 초기 설계부터 공급·시운전까지 참여하고, 추가 발주와 증설 사업으로 거래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 생산라인의 대상은 냉각수분배장치(CDU), 팬월유닛(FWU), 컴퓨터실 공조기(CRAH), 공기조화기(AHU)다.

삼성전자의 구체적인 장기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냉각장비 납품에 통상 12~18개월이 걸려,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건설에 앞서 물량과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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