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콜로라도 기후교육 인증, 메인·캘리포니아로 확대
헤칭거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의 고교 기후교육 인증을 받은 학생은 약 1200명으로 추산된다. 기후 관련 심화 과목 2개 이상과 지역 기후 문제를 다루는 프로젝트를 마치면 졸업장·성적표에 인증이 표시된다. 메인주도 올해 도입했고, 캘리포니아에서는 인증 도입 법안이 법률로 확정됐다.
콜로라도에서는 2024년 법률 승인 이후 179개 교육구 중 26개가 인증을 채택했다. 약 1200명이라는 수치는 교육 비영리단체 Lyra Colorado 대표의 추산이다.
필수 과목 중 하나는 환경학·생물학·지구과학 등 과학 수업이어야 하며, 다른 하나는 인문학이나 예술 등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메인주의 봄 시범 운영에는 고교 9곳이 참여했고 졸업반 학생 약 57명이 인증을 신청했다.
Lyra Colorado는 교사 업무 시간과 학생 프로젝트 비용 등을 지원하는 보조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학 학점이나 부전공 일부로 인정받는 방안은 추진 희망 단계다.
콜로라도의 도입 예산은 2만달러 미만이어서, 학생 프로젝트 비용을 자비나 별도 보조금으로 충당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
원문
- More than 1,200 Colorado students have earned a climate ‘seal’: ‘We’re the ones growing up in this world’Guardian 환경 · 원문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