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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AI전트, 대화로 예약하는 공공서비스 900여 개로 확대

서초구가 10월 5일 행정 챗봇 ‘서초 AI전트’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사·강좌를 포함한 공공서비스 900여 개의 예약을 대화로 지원하고, 행정정보 수집 범위를 65개 홈페이지로 넓혔다. 음성 입력은 이용자 기기에서 처리하며, 모바일 위치 기반 안내와 길찾기도 추가했다.

지난해 12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약 9개월간 문의 2만6000건을 처리했다.

행정정보 수집 범위는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유관·위탁기관 등을 포함한 65개 홈페이지로 확대됐다. 대상은 3만6846개 페이지와 행정 데이터 6만8563개다.

기존 무료법률상담·민원방문·AI존·디지털 부스 예약에 행사·강좌 예약을 추가했다.

한글문서·엑셀·이미지 등 비정형 자료 활용과 답변 출처 확인 기능도 강화했다.

기기 내 처리는 음성 입력에 적용되며, 구는 음성정보를 외부 수집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날짜·시간 조건을 대화로 전달해 예약 절차까지 이어갈 수 있어,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따로 찾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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