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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율주행 버스 2029년 100대·2030년부터 연 500대 확대 계획

전자신문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율주행 시내버스를 2029년 100대, 2030년부터 연간 5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10월 7일 강연에서 자율주행이 오히려 차량 이용을 늘릴 수 있다며 대중교통 확충과 공차 주행 관리를 제안했다. 공차 주행 비용 부과와 별도 승하차 공간 마련은 검토 과제로 제시됐다.

서울연구원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5%가 대중교통에서 자율주행차로 갈아타겠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 버스용 하드웨어·데이터 표준을 공동 마련해 다른 제조사도 활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방안을 발표했다.

다인승 공유차의 우선차로·승하차 혜택과 버스 운영비 절감분을 반영한 요금 조정은 교통실장이 제안한 방안이다.

운행 데이터를 활용해 공차와 불법 주정차를 관리하는 관제체계도 제안했다.

운전 부담이 사라져도 빈 차량의 배회가 늘면 혼잡이 커질 수 있어, 자율주행 도입과 도로 이용 관리가 함께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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