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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GX 전략, 2035년까지 재정·기후금융 1000조원 규모 추진

정부가 10월 7일 녹색전환 전략 K-GX를 발표하고, 2026~2035년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 등 총 1000조원 규모 재원 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를 목표로 전력망 확충과 산업 탈탄소화를 지원한다. 전고체 배터리 실증·상용화와 2028년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양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1000조원은 재정과 기후금융을 합친 계획 규모이며, 전액 정부 예산 지출을 뜻하지 않는다.

2030년까지 기존 전선을 대용량으로 교체해 송전용량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요처에 직접 공급하는 직류 송배전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철강은 2030년까지 30만톤급 수소환원제철 실증을 추진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는 주요 공정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물질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전기차·배터리·태양광·풍력·SMR·전력기기·전력반도체·히트펌프·수소·CCUS를 핵심 10대 녹색산업으로 선정했다.

유망 기후테크 기업에는 최대 100억원 규모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며, 세부 육성 방향은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발전설비 확대와 함께 송전용량 확충·직류 송배전을 추진해, 재생에너지를 수요처로 전달하는 인프라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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