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질산염 무첨가 베이컨 판매 증가…안전성 우위 근거는 없어
가디언이 인용한 Worldpanel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아질산염 무첨가 베이컨 구매액은 9월 6일까지 52주간 3480만 파운드로 전년보다 11.4% 늘었다. Denhay는 9월 21일부터 테스코 570개 매장에 200g당 4파운드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영국 식품기준청은 무첨가 가공육이 더 안전하다는 근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해당 52주간 무첨가 베이컨 판매량은 220만kg으로 전년보다 8.0% 증가했다.
Denhay 신제품은 훈제·비훈제 백베이컨 2종으로, 각각 200g에 4파운드다.
Waitrose는 지난 1년간 Made Without Nitrites 제품군을 두 배로 늘렸고, 해당 제품군 판매는 34% 넘게 증가했다.
영국 식품기준청은 가공육의 특정 단일 성분이 암의 원인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아질산염이 직접 암을 유발한다는 결정적 근거도 없다고 설명했다.
기사는 하루 약 50g의 가공육 섭취가 대장암 상대위험 16% 증가와 연관된다는 연구를 소개한다. 이는 절대위험이 16%포인트 증가한다는 뜻은 아니다.
‘무첨가’ 표시만으로 건강상 이점을 판단하기 어렵다. 아질산염을 빼면 유해균 증식을 막을 다른 보존 방법도 필요하다.
원문
- Nitrite-free bacon sales boom in UK amid fears over curing chemicalsGuardian 과학 · 원문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