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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양재 로봇 데이터팩토리 일부를 산학연에 개방할 계획

LG전자가 연내 완공할 양재 데이터팩토리 일부를 외부 기업·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해 로봇 행동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수백 대 로봇으로 연내 학습데이터 10만 시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르면 연내 국내 로봇파운데이션모델 개발사 2곳 이상이 참여하는 모델 검증 테스트베드도 가동한다.

내용·출처 업데이트 · 2026. 10. 15. 오후 6:01

양재 데이터팩토리는 연면적 1만㎡ 규모로 구축 중인 로봇 AI 학습시설이며, 정부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시설 일부를 외부에 개방한다.

M.AX 제조 얼라이언스 등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휴머노이드 행동데이터를 수집하고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물류·전자·제약·식품·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작업환경을 구현하고 상자 이동·적재, 불량 검사, 포장, 빈피킹, 키팅 등 공통 공정 데이터를 확보한다.

LG전자는 NVIDIA Omniverse·Cosmos·Isaac을 활용해 실제 작업데이터를 가상환경에서 증폭·합성하고 로봇 학습에 적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RFM 개발사 2곳 이상의 컨소시엄 참여와 테스트베드 가동은 이르면 연내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이 시작됐다는 내용은 아니다.

서로 다른 휴머노이드의 행동데이터를 공유하고 공통 제조 공정에서 모델을 검증하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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